류덕희 경동제약회장, 4·19혁명 대상 수상

▲4·19혁명 대상을 수상한 류덕희 회장(왼쪽)과 시상자 김영진 대회장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이 18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4·19혁명 제57주년을 맞아 열린 '제35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 및 제5회 4·19혁명 대상시상식'에서 4·19혁명 대상을 수상했다.

류덕희 회장은 4·19혁명 당시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4학년 재학 중에 문리대 학생회장으로서 4․19민주화 혁명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1961년 졸업 시에는 4․19 혁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의원 의장 표창(4·19유공)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에도 1994년 7월부터 1997년 5월까지 4·19공로자회의 전신인 사단법인 4·19회 지도위원을 역임하고 1995년 6월부터 현재까지 4·19민주장학회 공동의장 및 사단법인 4·19육영사업회 공동회장․이사장을 맡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 등을 펼치며 4·19정신의 계승과 함양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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