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재·벽지만 바꿔도 봄 분위기 나네~

한화L&C 봄맞이 리모델링 가이드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제품을 구매할 때 함유성분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케미포비아(화학제품 공포증)’가 확산되면서 제품의 가격도 가격이지만 무엇보다도 제품이 얼마나 안전한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친환경 제품들은 기존 제품대비 다소 가격 차이가 나지만 소비자들이 과감하게 지갑을 열기 때문에 업계마다 친환경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한화L&C(대표이사 한명호, www.hlcc.co.kr)도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친환경 건축자재를 선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봄을 맞아 집안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꾸기 위해 리모델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새집을 사는 데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살고 있는 집 안팎을 조금만 손본 후 새집처럼 살겠다는 생각에서다. 한화L&C는 봄맞이 집단장 리모델링 필수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벽지와 바닥재’를 추천한다. 벽지와 바닥재는 함께 교체했을 때 인테리어 효과를 가장 극대화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한화L&C는 지난 2월 19일과 3월 20일, 4월 23일 세 차례 TV홈쇼핑에서 ‘바닥재+벽지’패키지를 최초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고탄성 프리미엄 쿠션층 ‘소음 감소효과’

봄을 맞아 바닥재 교체를 고려해 볼 만하다. 한화L&C는 CJ오쇼핑을 통해서 실크 벽지브랜드 큐피트(Q’pid)와 함께 업계 최초로 ‘바닥재+벽지’ 패키지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는 ‘소리지움’을 추천한다. ‘소리지움’은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몰이 중인 4.5mm 이상의 프리미엄 기능성 쿠션 바닥재다. 제품 핵심 구성요소인 고탄성 프리미엄 쿠션층은 뛰어난 ‘소음 감소 효과’를 자랑한다. 쿠션감이 좋은 만큼 남다른 보행감을 경험할 수 있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표면에는 다이아몬드 항균 UV 코팅으로 처리해 내구성과 위생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화L&C는 2015년부터 모든 PVC륨 바닥재 제품에 ‘올-버진(All-Virgin)’ 원료만 사용해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제품만을 선보이고 있다.

'올-버진’은 ‘모든 것이 순수하다’라는 의미로 재활용 원료인 ‘스크랩(기존 PVC바닥재를 재가공해 만든 재활용 원료)’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순수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내분비계 장애 유발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함량, 중금속 함량, 포름알데히드 모두 ‘0(zero)’을 만족하는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다. 단순히 규제치만을 만족시키는 수준이 아닌 친환경 제품을 유통해오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환경표지인증 등 친환경 관련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고, 최근에는 아토피 안심마크까지 획득해 새집증후군 염려도 해결했다.

▲뉴트럴 파인

특히, ‘레이니오크’와 ‘뉴트럴 파인’ 2가지 패턴을 주목할 만하다.
‘레이니 오크’는 전체적으로 밝은 톤의 컬러와 오크 무늬의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으로 집안을 따뜻하게 감싸주며 깨끗하고 청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제격이다. 모던하고 내추럴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한편, 중성적인 색감의 우드톤과 그레인이 조화를 이뤄 단단하고 견고한 느낌을 주는 ‘뉴트럴 파인’은 낮은 채도와 따뜻한 색감을 대표하는 패턴으로 클래식한 아이템과 잘 어울려 현대적인 감각을 살리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오염·스크래치에 강한 실크벽지 ‘큐피트’

벽지는 바닥재과 함께 교체했을 때 인테리어 효과를 가장 극대화시킬 수 있는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바닥만큼이나 넓은 공간을 차지하는 벽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인테리어 자재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 본격 론칭한 한화L&C의 실크벽지 ‘큐피트(Q’pid)와 합지벽지 ‘큐티에(Q’tie)’는 친환경 부문에서도 인정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큐티에(Q’tie)와 큐피트(Q’pid) 제품 모두 환경마크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의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성능을 인정 받았다. 

한화L&C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파스텔 컬러에서 묻어나는 은은함을 느낄 수 있고 동시에 우아하지만 결코 무겁지 않으면서 클래식한 느낌을 살린 실크벽지 큐피트(Q’pid) 총 30개 패턴?20컬러를 출시했다. 다채롭고 맑은 컬러, 다양한 디자인 패턴, 벽지의 표면을 부풀려 입체감을 살려주는 발포, 글라스펄 등과 같은 새로운 재료의 사용,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한 면 등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실크벽지 큐피트 제품의 경쟁력이다.

한화L&C의 합지벽지 브랜드 ‘큐티에(Q’tie)는 전체적으로 큼직큼직한 사이즈의 단위무늬 디자인에서 느낄 수 있는 여백이 주는 편안함, 절제된 선과 색,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글리터 소재를 이용해 벽지 표면에 반짝이는 펄감을 가미해 심미적 가치를 높이는 등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맞춰 다양한 소재와 텍스쳐 모티브의 결합을 시도한 점도 눈에 띈다. 또한, 전체적으로 내추럴톤의 컬러를 적용해 깨끗하고 맑은 공간의 이미지와 가공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편안함을 연출할 수 있다.

한화L&C의 합지벽지 큐티에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엄선된 40개 패턴·150여컬러로 출시돼 반응이 뜨겁다. 벽지는 특히 바닥재와 벽지를 함께 교체하는 경우 한 번에 선택할 수 있어 보다 조화롭게 거실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인테리어 리모델링 고민을 덜어줄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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