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 환자 증가,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해야

Home > 기사내용

질본,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감염환자 등원‧등교 중지

홍유식 기자 hongysig@bokuennews.com / 2017.05.23 10:40:27

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와 교육부는 봄철 수두 환자 증가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해 학부모, 교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우선, 수두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제때 접종을 하고, 어린이의 예방 접종력을 확인하여 빠뜨렸다면 지금이라도 접종하고 , 기침예절과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발진 등 수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아 전염력이 없어졌다고 의사가 판정하면 어린이집‧학교에 등원‧등교하도록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수두가 금년 4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주로 6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생에서 발생률이 높아 봄철 유행 시기(4월∼6월)동안 증가세가 지속될 수 있다"면서 "보육시설과 학교에서는 조기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수두 집단 환자*가 발생한 경우 관할 보건소에 바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홍유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www.bokuennews.com

화제의 인물

질병 탐구

구강 속 건치세상

비만 전문 365mc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