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야쿠츠크 의료웰니스관광 박람회' 참가

건강상담·비즈니스 미팅으로 해외환자 유치 한 몫

▲러시아 사하공화국 야쿠츠크에서 개최된 '야쿠츠크 의료웰니스관광 박람회에서 해운대백병원 의료관광 상담회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이 6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러시아 사하공화국 야쿠츠크에서 개최된 ‘야쿠츠크 의료웰니스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병원홍보와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다.

지속적으로 러시아 환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운대백병원은 이번 행사에 최영균 국제진료센터 센터장(마취통증의학과), 오철규(비뇨기과) 교수를 비롯해 송경미 국제진료센터 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사하공화국 현지 방송사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개최기간 동안 200건 이상의 미팅과 건강상담의 성과를 거뒀다.

해운대백병원 홍보부스를 방문한 이들 중에는 특히 이식 및 비뇨기 관련 종양 수술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현지 의료관광 관련 에이전시 및 여행사 대략 10여 개 사와 별도 비지니스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영균 센터장은 “해운대백병원은 해외환자 중에서도 특히 러시아 환자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앞으로도 의료 관광객 확대가 기대되는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야쿠츠크 의료웰니스관광 박람회’는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행사로 한국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야쿠츠크 현지 일반 소비자 대상 한국 의료관광 상품전 및 현지 관광업계 대상 한국 의료관광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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