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지난 14일 제2별관 3층 화상회의실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각종 인프라를 활용하고 공유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현재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전기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IoT를 접목해 에너지소비 부문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탄소배출거래제를 대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와 협력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선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구축·활용하여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안양 지역을 대표하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 첨단 의료장비와 시설을 갖춘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인프라에 IoT를 접목해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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