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금연지원센터,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서 금연캠페인 실시

추석연휴 맞아 여객터미널 방문자 대상 금연상담·금연캠프 홍보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부산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정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9월 29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연휴기간동안 여객터미널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여객선 내 흡연의 위험을 알려 흡연에 대한 경각심과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금연에 도움이 되는 각종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총 6백여 명의 이용객들이 연휴를 맞아 여객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부산금연지원센터에서는 여객선 내 흡연, 담배꽁초 무단 투기 등이 화재로 이어져 큰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금연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등 금연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연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금연캠프에 대한 소개도 병행한다.
 
부산금연지원센터 금연캠프는 부산대학교병원에서 4박5일간 입원하여 진행되는 합숙형 금연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전문의에 의한 금연교육과 진료, 심리상담, 종합건강검진 등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금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국가 금연지원서비스다. 10월 금연캠프 참가 희망자는 10월 18일 수요일부터 10월 22일 일요일까지 일정에 참여 가능하고, 정확한 일정 및 참가신청 문의는 부산금연지원센터(051-244-903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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