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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5명 선정

내년 3월 파리에서 시상식…상금 10만유로

김혜란 기자khrup77@bokuennews.com / 2017.11.14 18:04:14

▲왼쪽부터 캐롤라인 딘 교수, 재닛 로산트 교수, 에이미 T. 오스틴 교수, 미만 챙 교수, 헤더 자르 교수.


로레알(회장 장 폴 아공)과 유네스코가 프랑스 파리 현지시간으로 13일 ‘2018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수상자로 탁월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여성과학자5명을 발표했다.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수상자로는 △유럽: 캐롤라인 딘(Caroline DEAN) 영국 노리치 리서치 파크 교수(생물과학/분자생물학) △북미: 재닛 로산트(Janet ROSSANT) 캐나다 토론토대학 교수(생물과학/발생생물학) △남미: 에이미 T. 오스틴(Amy T. AUSTIN)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 교수(생태학/환경과학) △아시아/태평양: 미만 챙(Meemann CHANG) 중국 과학원 고척추동물 및 고인류 연구소 교수(생물과학/고생물학) △아프리카 및 아랍: 헤더 자르(Heather ZAR)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대학 교수(의학/보건학/소아과학)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과학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각각 상금 10만유로(한화 약 1억3000만원)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018년 3월 프랑스 파리에서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20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로레알 그룹은 지난 20여년 동안 유네스코와 협력해 매년 5명의 뛰어난 전 세계 여성과학자를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다. 실제로 작년 10월 열린 노벨상 시상식에서 과학 관련 9개의 상은 모두 남성에게 수여됐으며, 현재 여성 과학자의 비율은 전체의 28%에 불과하다. 이러한 현실에서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은 과학분야에서의 다양성을 촉진하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

한편, 로레알코리아는 지난 2002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과 공동으로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을 제정해 국내 우수 여성인력의 과학기술계 진출을 독려하고, 젊고 유능한 한국의 여성과학자들이 국제무대에서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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