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약사회 제64차 정기대의원 총회가 지난 10일 창원CECO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원일 도약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대약회관 재건축 관련 일련의 사태에 이어 창원경상대병원 부지내 약국 개설 문제도 의약분업 원칙을 파괴하는 편법을 사전 준비된 약속으로 간전임대를 하고 있어 이에 대한약사회와 창원시약사회는 약국 개설 등록 철회 소송을 진행중에 있으며 원칙수호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편의점내 의약품 판매도 편의성만 강조한채 국민안전이 무시된 정책 결정으로 여러 방법을 고민해 보는 것이 진정국민을 위한 정책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남약사회는 의약분업의 원칙에 입각한 약국개설기준을 새롭게 입법 추진하고, 편의성을 앞세운 안전상비약 판매를 중지하고, 국민건강을 위한 심야 공공의약제도를 도입하라는 성명서를 정부에 요구했다,
한편 제2부 분회에서 2017년 주요업무 및 사업실적보고,감사보고 후 세입세출예산결산(안)은 원안대로 승인하고 새 예산안 3억1061만원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최임자 부회장의 사직으로 병원약사 이사인 이미화를 부회장으로 인준하고, 이사 보선에서 김정관(함안군)한약이사를 정책이사로, 신보경(창원시)를 한약이사로 이수빈(창원시)을 병원약사이사로 인준했다.
◇제25회 경남약사대상 △약사회발전부문 허덕효 통영시분회장 △사회봉사부문 김지수 창원시분회 △여·약사발전부문 송미경 전도여약사회장 △개국약사부문 남태현 창원시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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