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병원은 4일 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 박사의 소천 5주기를 맞아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추모예배 등 추모행사를 가졌다.
을지대학교병원 원목 주형직 목사의 집례로 열린 추모예배에는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등 가족과 을지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 교직원이 참석해 고인을 기억하고 추모했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에서도 병원 직원 및 성남캠퍼스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모예배가 열렸다.
국립대전현충원으로부터 올해 4월의 현충인물로 선정되기도 한 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 박사는 우리나라 의학발전과 인재양성에 앞장 선 국내 의료·교육계의 거목으로, 의료의 공익화를 선도하고 국가 보건의료향상에 기여해온 공로로 국립대전현충원 사회공헌자묘역에 안장됐다.
오는 7일에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박준영 을지대학교 설립자를 비롯한 가족과 재단 산하 각 기관의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기념책자' 봉정 등의 행사가 열린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