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침습적 치료원리로 암환자의 ‘삶의 질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현재까지의 종양치료 방법 중 가장 혁신적인 치료 방법으로 전 세계의 암환자들은 물론 국내 암환자들에게도 찬사를 받고 있다. 비침습적 종양치료 원리의 첨단 암 치료기 상처없이 1회 치료… 2차 감염·후유증 없어 오아시스 암치료센터, 국내 암 치료 중심병원 ‘우뚝’ 인간의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이 바로 암이다. 한국사람 4명 중 1명은 궁극적으로 암으로 숨진다. 암 발생률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인 2명 중 1명꼴로 평생 한번이상 암에 걸릴 정도로 흔한 병이 됐다. 그러나 암에 의한 사망률도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암 환자의 절반은 죽지 않고 생존하는 것이다. 암은 치료가 어려운 난치병일 뿐이지 결코 치료될 수 없는 불치병은 아닌 질환이 됐다. 암 치료의 최종 목표는 체내에 있는 암세포를 완전히 소멸시켜 암을 완치 시키거나 가능한 한 암세포를 많이 감소시켜서 그 감소된 상태를 오래 유지하여 환자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있다. ●암치료 획기적인 효과 이를 위해 현재 임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치료법에는 외과적 수술, 방사선 요법, 화학요법, 면역요법이 있고 이들 방법을 함께 사용하는 병용요법이 주로 이용돼 왔다. 그러나 암환자라면 이같은 치료법에는 분명 한계가 있어 새로운 첨단 암치료기의 개발만이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행인 것은 현재 불치병인 암을 난치병으로 끌어내리기 위해 암 치료를 위한 획기적인 방법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인류의 오랜 숙원인 암의 정복도 이제 바로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이같은 현실을 입증할 만한 차세대 최첨단 암치료기로 평가받고 있는 전신용 고집적 초음파 암치료기 ‘하이퍼 나이프(Haifu Knife)’가 국내에 도입돼 1년 이상 암 치료를 했다.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암치료 전문 센터인 오아시스 암치료센터(원장 조현원박사 051-740-5800)는 1년전 국내 최초로 이 치료장비를 도입해 화제를 모았으며 반신반의 했던 많은 국내 유수한 의료진들이 이제 그 획기적인 장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결과로2005년 광주 H 병원에서 하이퍼 나이프 2호, 2006년 1월 C 의대 중앙의료원이 하이퍼 나이프 3호를 도입해 가동하고 있다. ●중국선 국책 프로젝트 채택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연구 개발된 이 암치료기는 중국의 국책 프로젝트로 채택돼 장기간의 임상실험을 거친 종양(암) 전문 치료기이기도 하다. 현재 이 치료기는 삼성 서울병원이 2007년 5월 완공 예정인 서울 일원동 삼성 암클리닉에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크게 의존해 왔던 외과적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으로 기대되는 이 암치료기는 장기입원이 필요 없는 당일 1회성 치료인데다 수술 혹은 방사선 치료에 의한 후유증이 전혀 없어 환자나 가족의 삶의 질을 개선시켜 주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기존의 수술과 방사선 등 암치료에 의한 재발시에도 치료가 가능할 뿐 아니라 진행된 악성 종양의 완화치료(통증제거)등과 같이 기존의 방법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했던 기능들을 제공해 줘 더욱 호평 받고 있다. 그러나 시술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중앙세포 체내서 분해 흡수 환자 신체내 깊숙한 곳에 위치한 종양(암)을 기존의 외과적인 수술에 의하지 않고 체외에서 인체에 무해한 강력 초음파를 종양 부위에 집중시켜 주변 장기나 조직이 손상없이 제거해야 할 종양만을 순간적으로 괴사시키는 ‘비침습적 종양치료법’이다. 환자의 신체절개가 없으므로 상처나 출혈이 없고 2차 감염의 우려가 없으며 성형외과적으로도 흔적을 남기지 않아 삶의 질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혁신 치료법이기도 하다. 특히 연구결과의 장점은 절제치료 후 활성을 잃어버린 종양세포가 체내에서 분해 흡수되는 진행 과정에서 항종양면역력을 높인다는 사실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암치료 시술이 근치의 목적으로만 시술했다면 하이퍼 나이프는 종양 환자의 근치 목적뿐 아니라 말기 암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또 다른 접근도 가능케 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인체 여러 부위에 적용 가능 일부에서는 최근 이 기기에 이론을 적용한 국부적 치료기로 항문을 통한 저침습 전립선 치료기가 활용되고 있으나 하이퍼 나이프는 전신용의 완전 비침습치료기기로 인체의 다양한 부위에 적용가능하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국내에 도입된 사이버 나이프의 1일 환자 처리 능력의 3-5배에 달할 정도의 고효율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하이퍼 나이프로 치료할 수 있는 대표적 암종류를 보면 유방암, 간암, 악성골종양, 신장암, 췌장암, 방광암, 자궁근종, 연부조직육종, 자궁섬유종, 복막후 종양등을 꼽을 수 있다. 다만 하이퍼 나이프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의 고유 특성상 공기를 함유하거나 공동 현상이 있는 장기종양 ‘폐, 소장 및 대장이나 척추 종양 혹은 두경부종양’은 치료가 어렵다는 점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또한 고가의 치료기(50억원)로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비싼 치료비(평균 1,000만원 예상)가 환자에게는 부담스럽다. 그러나 치료효과는 지금까지 개발된 기존 암치료기기보다 뛰어나다는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가령 국소재발을 대비 각 종양별 유효성은 유방암 94,4%, 간암 71.2%, 악성골종암 91.5%, 연부조직육종 90.9%, 자궁근종 100%이며 평균 유효율은 88.9%로 높은편이다. 이 같은 실험성적은 중국, 유럽, 일본, 한국에서 기기의 인가를 위한 초기 임상결과 자료에서 나타난 것으로 현재는 5,000명 이상의 치료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획기적인 치료법이라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한편 조사결과 국내 암환자 발생건수가 지난 95년에 6만건에서 2002년 9만 9,000건으로 65%나 늘었고 2005년에는 통계에 4명중 1명이 암환자로 밝혀졌고 국내 사망자 중 암환자가 30%로 1위 질환을 달리고 있다. 조현원 원장은 “이 첨단 암치료기의 도입으로 매년 1조원 내외로 추정되는 국내 암환자의 외화 유출을 막을 수 있고 반대로 해외 암환자를 유치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암치료센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침습적 종양치료의 선두주자로서 종양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오아시스 암치료센터는 전 의료진이 모두 암치료 전문가로 구성돼 있고, 국제적으로도 첨단 의료 기술의 계속적인 교류를 통해 최상의 암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 원장은 “오아시스 암치료센터는 특히 아시아의 고집적 초음파 암치료 거점 병원으로 수차례의 임상 실험에서 놀라운 치료 성공률을 보인 하이퍼 나이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함으로써 국내 암치료센터의 중심으로 우뚝서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고려신학대학 부설의 복음병원이 암 전문병원에서 프로포즈하여 2006년 2월 중순에는 이 훌륭한 첨단기기와 암 전문인들이 대학병원에서 획기적인 암치료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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