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축산물 HACCP 특별 교육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지도교육 및 기술지원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지방청은 관내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영업장 579개소를 대상으로 ‘HACCP 특별 교육’을 부산식약청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교육대상 업체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유가공업 등 9개 업종별로 모두 4차례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참석을 원하는 축산물 영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원료와 부자재의 위해분석 방법 ▲CCP 결정도의 이해 ▲위생관리를 위한 공정의 이해와 관리방법 ▲시료채취와 관능검사 방법 등이다.
 
교육일정 및 대상에 1차 6월 20일은 식육가공업, 알가공업, 유가공업 123개소,  2차 7월 11일은 식육포장처리업 364개소, 3차 7월 18일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식품판매업 72개소, 4차 7월 31일에는 식용란수집판매업 14개소이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영업장의 확대와 관리감독을 강화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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