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약물알레르기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병원이 9월 14일 오후6시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2018 의료현장에서 만나는 약물알레르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의료현장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약물알레르기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에서는 △조영제 과민반응 고위험군에 대한 대처법(이서영 교수,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약물탈감작용법: 약물알레르기에 대한 새로운 해법(강혜련 교수,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항생제 투여 전 피부시험 꼭 해야 하나? (양민석 교수, 보라매병원 알레르기내과) △아스피린/비스테로이드성소염진통제 과민반응의 최신 지견(최정희교수,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알레르기내과)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의 시행 현황(이광정 팀장,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강혜련 서울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의료진들에게 환자를 진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 등록 신청서(성명/소속/면허번호/이메일/전화번호)를 작성해 drug@snuh.org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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