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사회, 2018회원·가족 건강 걷기대회 성황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참석 격려로 3대 가족 참가자상 등 훈훈한 대회

부산광역시의사회 강대식 회장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강대식)는 지난 10월 14일 오전10시 ‘2018년도 부산광역시의사회 건강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부산광역시의사회 제37대 집행부에서 새롭게 준비한 행사로 회원 및 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해, 회원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대식 회장의 개회선언과 전진호 총무이사의 코스 설명이 있은 후 집결지인 용호만 유람선 터미널 정문에서 출발해, 이기대 동생말 → 어울마당 → 오륙도 전망대 → 해군회관까지 도착하는 코스로 약 7.5km를 완주하였으며, 중간 경유지인 어울마당과 오륙도 전망대에서는 경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스템프 획득 이벤트를 진행함과 동시에, 기타 간식을 제공하면서 걷기대회의 재미를 더했다.

최종 목적지인 해군회관에 도착해서 점심식사 후, 수영구 서수연 회원(청담에이스의원)의 즉석 판소리 공연으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으며, 강대식 회장으로부터 힘든 코스를 끝까지 완주한 회원들의 건승을 기원하기도 했다.

특히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이철호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이 참석해 격려핶고, 최원락 본회 대의원회의장의 축사가 있은 후, 최대집 대한의사협회회장으로부터 강대식 회장에게 걷기대회 격려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어 진행된 단체 시상 중 최다참가상에 부산진구의사회가, 최고 회원 참가율상은 해운대구의사회가 차지해 강대식 회장으로부터 김태진 부산진구의사회장과 유종훈 해운대구의사회장에게 각각 상금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개별 시상에서 최고령 참가자상에 수영구 최명부 회원(78세, 광안정다운요양병원)이, 최연소 참가자상에 해운대구 조성욱 회원(해운대산부인과의원)의 손자(13개월)가, 부부참석 나이 합산 최고령 상에는 부부 나이 합산 158세로 수영구 정문규 회원(광안정다운요양병원) 부부가, 3대 가족 참가자상에는 금정구 이재훈 회원(수이비인후과의원) 가족, 동래구 유길오 회원(부산항운병원) 가족, 부산진구 정성호 회원(아이윈의원) 가족, 북구 윤병용 회원(윤병용이비인후과의원) 가족, 사상구 양진규 회원(좋은부산요양병원) 가족, 중구 박순일 회원(박피부과의원) 가족, 해운대구 차영동 회원(센텀밝은빛안과의원) 가족, 해운대구 조성욱 회원(해운대산부인과의원) 가족이 수상했다,

푸짐한 경품추첨을 마지막 순서로 부산광역시의사회 강대식 집행부가 새로운 시도로 마련한 건강걷기대회를 안전하게 치뤘다.

 


류용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
관련태그
부산시의사회  강대식 회장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가족 건강 걷기대회  류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