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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재활복지·디지털의료 해커톤 대회 성료

부산대 기계공학과 Sante팀 ‘파킨슨 환자 진단·재활기기’ 최우수상 수상

류용현 기자hl5jkz@bokuennews.com / 2018.11.08 09:15:17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부산광역시와 부산대학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무박 2일 동안 부산대병원 S동(융합의학연구동) 5층 메디컬ICT융합센터에서 차세대 재활복지·디지털 의료 「MEDICAL HACK 2018」을 개최했다.

「MEDICAL HACK 2018」은 의료인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예비 창업자 등이 「차세대 재활복지·디지털 의료」를 주제로 팀을 이루어 ‘해커톤(Hackathon)’ 진행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커톤(Hackathon)’은 난이도 높은 프로그래밍을 의미하는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각자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앱, 웹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것을 말한다. 부산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은 부산지역 의료-ICT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연속으로 이 대회를 개최했다.

헬스케어에 관심있는 국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사전미팅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발해 총 10팀, 참가인원 30명, 멘토위원 10명 등이 참여했다.
 
대회에 앞서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운영하는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Start-Up) 창업 실무 교육을 제공받은 참가자들은 의료인, 예비 창업자, 분야별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병관 융합의학기술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회 △첫 날에는 아이디어 발굴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를, △둘째 날에는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여 공개심사로 최종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디지털 헬스케어, IT, 의료, 기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발표와 질의 응답을 통해 아이디어와 사업화 가치 등을 평가했다.

무박 2일 동안 열띤 토론과 경쟁을 걸쳐 최종 부산대학교 Sante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신창호 부산시 복지건강국장(맨 우측)과 기념촬영

평가 결과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Sante’팀이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장애 진단 및 재활 모니터링 기기’를 주제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신창호 부산광역시 복지건강국장이 직접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을 수여했다.
 
2위는 부산지역 물리치료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페포리’팀과 부산가톨릭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자세를 부탁해’ 팀이, 3위는 인제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POSE’팀과 부산대병원 이영인 교수가 주축이 된 ‘My Way’팀이 수상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신명준 대회위원장(부산대학교병원 융합의학기술원 인재양성센터장)은 “작년 대회를 통해서 부산대학교병원과 네트워킹을 맺었던 ㈜팀엘리시움의 경우 2018년 7월 MOU를 맺고 CT를 MRI 영상화하는 기술을 실증하기로 했고 ㈜GH이노텍의 경우 호흡재활 훈련기기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여 올해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부산대학교병원과 함께 출시 전 마무리 작업 중이다. 올해 행사를 통해서도 수상팀 뿐만 아니라 많은 참가팀들이 의료관련 산업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부산시 유관기관들이 합심해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부산대병원은 본 대회를 통해 선별된 아이템을 부산시 및 유관기관들과 투자를 유치하여 상용화 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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