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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폐동맥고혈압 환자의 날 행사

식이요법 변경 등 행동변화와 희귀 질환 정보공유로 건강한 삶

류용현 기자hl5jkz@bokuennews.com / 2018.11.08 11:07:43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11월 2일 B동(외래센터) 3층 세미나 실에서 순환기내과 폐동맥고혈압 클리닉(순환기내과 최정현 교수) 주관의「제9회 PHA KOREA와 함께하는 폐동맥고혈압 환자의 날」행사를 열었다.

이날 9회 행사는 일상에서 본인이 직접 질환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이요법에 관한 주제로 한 행사였는데 저나트륨 요리법를 바탕으로 “밑간을 줄이고 양념을 찍어 먹자”라는 행동변화 슬로건을 제시하며 3가지 양념을 평소 식사 음식에 적용해 시식을 하는 등 주치의와 환우들이 함께 참여하며 식이요법 등 질환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인은 WHO(세계보건기구)의 나트륨 권고 섭취량인 2,000mg보다 2배 이상 섭취하는 특성과 입맛을 갖고 있는데 행사를 통해 소금 량을 줄이고 입맛을 돋궈 주는 방법에 대해서 구두설명 뿐 아니라 실제 시식과 의견 교환으로 평소 나트륨 섭취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이끌어 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부산대병원 순환기 내과 최정현 교수는 “치료제 치료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행동변화를 통해 환우의 삶의 질 향상과 질환개선을 본인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모임이었다. 내년 봄에도 건강하게 다시 만나길 고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폐동맥고혈압 환자 모임인 (사)폐고혈압을 이기는 사람들’은 2012년을 시작으로 6년 동안 9회 째 행사를 열고 있으며 행사 시 마다 무료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들은 폐고혈압 전문의와 1:1 면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모임을 통해 희귀 질환인 폐동맥고혈압에 대한 질환 정보와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 개인 맞춤형 치료와 새로 개발된 치료제에 대한 정보들을 주치의가 직접 환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외에도 좋은 수면을 위한 수면 전문의의 강의,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운동에 대한 심장재활 전문의의 강의, 고위험환자군인 결체조직질환에 대한 류마티스 전문의의 강의 등을 통해 많은 환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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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순환기내과  폐동맥고혈압  식이요법  류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