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페어가 국내 기업을 위한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개최되는 헬스케어 박람회 온라인 참가 신청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마이페어는 △인도네시아 헬스케어 박람회와 △태국 인터케어 아시아, △베트남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의 데이터 분석 정보와 온라인 간편 참가 신청 서비스를 동남아시아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박람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량화한 분석 결과와 함께 참가 기업에 의해 실제로 운영된 부스 면적, 한 기업당 참가 규모를 알 수 있는 평균 참가 면적, 지난 박람회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마이페어는 박람회 분석 데이터를 해외 박람회 정보가 부족해 박람회 참가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참가 의사 결정부터 참가 신청할 부스 규모 등의 예산 기획까지 박람회 준비 단계 전반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로 오픈한다.
마이페어 김현화 대표는 “박람회는 신규 시장 진출에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국내에는 해외 박람회에 대한 정보가 불충분하고 기업들이 참가 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마이페어가 한국 기업들이 해외 박람회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손쉽게 참가해 시장 확장의 기회를 잡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이페어는 13일 동남아시아 헬스케어 박람회 분석 정보 오픈을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 등 전세계 박람회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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