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병원장 오상훈) 소화기센터(센터장 최정식)와 건강증진센터(센터장 박태진)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로부터 3주기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소화기센터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재인증을 획득했으며, 건강증진센터는 대학병원급 건강검진기관 중에서는 최초로 인증을 받아 그 의미가 크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전문위원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내시경의사의 자격(인력) △ 시설 및 장비 △표준화된 검사과정 △성과지표 △감염 및 소독 등 5개의 영역을 평가하는 질 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결과는 2018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3년간 보증 받게 된다.
소화기내과 지삼룡 책임교수는 “내시경실이 2012년과 2015년에 이어 이번 3주기까지 연속으로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내시경 시술의 질적 향상과 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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