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산부인과 조현진 교수팀이 2018년 11월 2일부터 3일까지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개최된 '제21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조 교수팀은 '태아 폐정맥혈류저항과 주산기 예후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여 그 내용이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폐정맥혈류의 저항이 증가되어 있는 태아가 조기분만과 저체중아의 위험이 높으며 분만 후 태아의 건강상태가 나쁨을 밝혔으며 이는 향후 고위험 임산부의 산전관리에 큰 도움울 줄 것으로 보인다.
조현진 교수는 해운대백병원에서 태아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정밀초음파검사를 이용하여 고위험 산모와 태아의 건강 상태 확인은 기본으로 하고 이후에 필요한 태아 치료까지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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