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원장 최창화)이 지난 26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공동주최한 ‘제1회 공공의료 페스티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국립대학병원, 지방의료원, 특수병원, 노인병원 등 공공병원 220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부산의료원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만성질환관리사업, 심뇌혈관질환 재발방지사업, 발달 및 뇌병변 치료지원센터 운영, 3for1통합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현황 특성에 맞는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적극 수행하는 모습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제1회 공공의료 페스티벌은 국립병원과 지방의료원, 시‧도립병원 등에 종사하는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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