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약사회 제36대 회장에 기호 2번 고영일 후보가 당선됐다.
북약사회는 이번 회장선거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모바일 투표와 함께 우편 투표로 실시했다.
총 유권자 1,488명중 1,068명이 투표에 참여해 (71.7%) 높은 투표율을 보인가운데 고영일(기호 2번) 후보가 635표를 얻어 59.6%의 득표율로 이영희(기호 1번) 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당선됐다.
고영일 당선자는 “민생회무를 최우선으로 하여 회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가격질서 확립과 공정한 자율정화, 회원 고충처리 등을 직접전담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고 당선자는 1967년생으로 부산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경주시에서 화랑약국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약 총무이사와 부회장직을 거쳐 경북약사회 약국기획위원장, 회원고충처리센터장과 부회장 역임해오는 등 다년간 회직에 몸담아온 회무 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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