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금연지원센터 ‘Clean Busan’ 금연환경조성캠페인

청소년, 여성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및 전문금연캠프 운영

부산대병원 부산금연지원센터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부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유관기관 내 담배 없는 ‘Clean Busan’ 만들기 범시민금연캠페인을 개최했다.

범시민금연캠페인은 부산금연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진행한 행사로, 부산광역시 내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환경 조성에 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금연 구역 지정 및 흡연구역 보완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본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금연 계단 및 벽화를 조성해 흡연자의 금연동기를 고취시키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시켜 일상에서 건강을 위한 실천을 유도하는 내용이다.

시민들은 계단을 오르며 금연, 절주, 비만, 걷기 등의 건강문구를 접하며, 한 계단을 오를 때마다 소모되는 칼로리와 늘어난 건강수명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부산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수립한 국가금연정책 중 지역금연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현재 부산대학교병원이 선정돼 운영 중이며 학교 밖 청소년, 여성, 대학생 흡연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및 중증·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중증흡연자입원치료프로그램 등 전문금연캠프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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