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학교급식조리사 식중독예방 특별교육

식재료 및 식기류 안전관리로 식중독 예방 철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지방청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산·울산·경남 학교급식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3,32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재료 및 식기류의 안전관리,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의 필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현황 및 사례 ▲개학철 조리장 관리방법 ▲식중독균 특성에 따른 식중독 예방요령 ▲질의사항 청취 등이다.

지역과 대상별 순회교육 일정은 지난 7일 경남(통토환타지아 동일리조트:경남 학교급식 공무직 조리사), 10일 양산(양산교육지원청:양산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14일 부산(부산KBS홀:부산 학교급식 영양사, 조리사), 15일 경남(산청한방호텔:경남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16일 창원(창원KBS홀:창원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17일은 양산(양산교육지원청:양산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박희옥 부산식약청장은 “내실 있는 학교급식 관계자 특별교육과 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만들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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