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최창화 원장)은 지난 17일 정심라이온스클럽(김정옥 회장)의 예방을 받고 불우환자 후원을 위한 기금 200만 원과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정옥 회장은 기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정심라이온스클럽 슬로건이 ‘참여하는 정심, 사랑으로 봉사’이다. 이런 슬로건에 맞게 봉사할 수 있어 기쁘며 특히 오랜 시간 함께한 의료원은 동반자라 생각한다. 전달된 기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창화 원장은 “17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정심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나눔과 기여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더욱 발전하는 의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2002년 부산의료원과 정심라이온스클럽은 자매결연 맺어 17년째 불우환자들을 위해 후원금,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의료원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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