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약사회 제45차 정기총회가 지난 23일 김해라페스타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정문준 총회의장의 개회사,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경상남도약사회 차기회장으로 당선된 12대 최종석 회장의 이임식과 김해시약사회 차기회장으로 당선된 13대 문대영(감초당)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최종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재임기간 중 도와주신 회원과 임원에 고맙다”며 “항상 여러분이 곁에 있다는것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젠 경상남도약사회장으로서 경남약사 회무와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보사업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김해시(이종학 보건소장)에게 전달하고, 결손가정 청소년에게도 210만원을 교복 구입비로 매년 돕고 있다.
이어진 2018년 주요 회무보고와 감사보고 후 수지 결산에서는 당초 예산안 8752만원보다 111만원 증액된 8863만원을 지출 결산 승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원일 도 약사회장, 이종학 김해시 보건소장, 윤성미 도의회의원, 류길수 창원시약사회장, 이재휘 양산시약사회장, 박정규 김해시의사회장, 김진운 김해시치과의사회장, 김정철 김해시한의사회장, 의약품유통협회 지역대표 외 많은 내외빈이 이날 총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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