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약사회장에 류길수 현 회장 추대

총회의장에 김준용, 새예산안 1억8500만원 승인

창원시약사회는  지난달 26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이원일 경남도약사회장, 최종석 차기회장 당선자, 박완수 국회의원, 김지수 도의회의장, 허성무 창원시장, 제약의약품유통대표, 의약 단체 회장과 많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류길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우리 약사의 가장 큰 현안인 창원 경상대병원내 약국개설 취소 처분  소송 2차 판결을 지켜보아야  겠다"며 "앞으로 3년간 또 다시 회원과 같이 하게 됐다며 편의점 의약품 판매 품목 확대 저지에도 적극 대처해 회원의 부담없는 약국경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부 주요회무 보고, 각 위원회별 사업승인과 2018년 예산결산안은 원안대로 전원 승인하고, 2019 세입세출예산안은 지난해보다 50만원이 증액된 1억8500만원으로 확정했다.

한편 회장선출에서는 단독후보 등록한 류길수(시장약국)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재추대하고. 총회의장에 김준용(대한), 감사 김농연(명성당), 이흥희(산호제일), 부회장 김진홍(주차장), 백승재(미래), 김원길(서울메디칼), 여약사 부회장 목명희(정원온누리), 정책기획단장 박재영(드림)약국 약사를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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