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락 원장 회장에

김해시의사회 정총

  
김해시의사회(회장 박상길)는 지난달 목화뷔페에서 제5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회장에 최장락 원장을 선출했다.
박상길 회장은 이임사에서 “취임한적이 엊그제 같은데 성과없이 시간만 지나갔다며 회원 권익보호를 위해서 오직 화합과 단결로서 차기회장을 돕자”고 말했다.
최장락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의료법개악은 의사의 진료범위를 축소시켜 국민의 불편만 예상되므로 이의 적극적인 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병원의사협회를 조직화해 학술연구등 선진기술 보급에도 노력하겠으며 회원화합과 단결차원에서 비급여할인, 버스운행은 의료질서확립에 영향을 줘 이를 지양하므로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2부 임원선출에서 부회장에 김문종(제일산부인과의원), 김진오(동인의원)원장을 총무이사에 이정근(치항외과의원), 윤리위원장에 김경준(청보요양병원)원장을 감사에 이운승(이승민의원), 김영일(김영일정형외과의원)원장을 각각 선출하고 의안심사에서 2006년도 세입세출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007년도 예산안 1억900만원과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진삼 김해시보건소장, 김홍양 경상남도의사회장, 고창석 경상남도의사회총무이사, 김영대 경상남도의사회사무국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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