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약사회(회장 백화선)는 지난 4월 19일∼22일까지 경북도민체전 개막식부터 4일간 경산시민운동장에서 봉사약국을 운영, 참가선수단에 큰 힘이 됐다.
이번 도민체전 봉사약국 운영은 경산시약 백화선 회장을 비롯한 회원 16명이 참여해 2~3인 1조로 편성하여 19일부터 22일 폐막식까지 하루 6시간, 당번제로 운영해 왔다.
봉사약국에 참여한 경산시약 회원들은 참가 선수단에게 파스, 상처치료, 소화제, 소염진통제 등 17개 품목 383개(통)를 전달 투약하는 한편 마약퇴치 홍보부스도 운영하면서 물티슈, 빗거울 등 마약퇴치 홍보물품 1,168개도 나눠 주고 마약퇴치를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한편 고영일 경북약사회장은 개막식에 참석,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환담을 나눈 후 경산시약사회서 운영하는 봉사약국을 찾아 참여한 회원들을 위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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