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 박정현 교수, CCD 프로그램 부산지역 책임자 선정

당뇨병 발생 및 유병률 낮추고 양질의 진료 받기 쉽게 변화에 최선

해운대백병원 박정현 교수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병원장 이연재) 내분비대사내과 박정현 교수가 최근 덴마크 왕실과 세계당뇨병연맹(IDF: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대한당뇨병학회, 그리고 대한비만학회가 공식적으로 후원하는 CCD(Cities Changing Diabetes: 도시가 당뇨병을 바꾸다) 프로그램의 부산 최고책임자로 임명됐다.

CCD는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의 발생 및 유병률을 줄이기 위해 의학 및 관련된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협조하여 각 도시의 행정과 운영 및 구조 등을 장기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현재 덴마크 코펜하겐, 이탈리아 로마,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 미국의 휴스턴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캐나다의 벤쿠버, 그리고 중국의 텐진과 상하이 등 전세계 19개 도시에서 CCD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서울과 청주에 이어 부산이 CCD에 공식적으로 참여하게 돼 박정현 교수가 부산지역 최고책임자로 임명됐다. 향후 부산시는 주요 의과대학들과 함께 부산의 당뇨병 발생 및 유병률, 도시의 구조적 및 기능적인 위험요인 등에 대한 현황 및 역학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박정현 교수는 “CCD 부산지역 책임자로서 당뇨병의 발생률을 낮추고, 기존 당뇨병 환자들은 양질의 진료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변화시키는 등 부산시민의 전반적인 건강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정현 교수는 오는 2019년 12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세계당뇨병연맹 학술대회에서 ‘CCD: 도시가 당뇨병을 바꾸다’ 프로그램의 부산 선언(Busan Declaration)에 참여하고 그간의 진행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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