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 간호부는 지난 5월 28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나이팅게일 탄신 19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간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전 추천을 통해 선정된 '닮고 싶은 선배간호사' 5명과 간호문화개선 캠페인 공모를 통해 당선된 3명의 간호사에게 포상이 이뤄졌다.
또한 각 부서에서 건강한 간호문화를 만들어갈 컬쳐리더(Culture leader) 28명을 선정해 소개하고, 상호존중 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간호문화개선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문화정착의 자리가 됐다.
김정미 간호부장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정기적인 소통확대와 상호존중을 실천해 간호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간호사뿐만 아니라 병원 모든 직원의 건강한 직장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생명을 다루는 긴장감 높은 의료현장에서 환자와 끊임없이 소통해야 하는 간호업무는 육체적․정신적․감정적 소모가 많지만 이러한 와중에도 간호사로서 소명의식과 자부심을 갖고 업무를 하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간호문화개선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간호사가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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