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전국시도지부 사무국장 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울산시약사회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울산시지부 추호엽 사무국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부회장에 최병만 전남국장, 총무에 조한욱 충남국장을 유임시키고 감사에 이승석 경북약사회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조한욱 총무의 사회로 가진 협의회의에서 강찬규 회장(대전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적극 협조해 주시어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앞으로 후임회장을 중심으로 약사회 발전과 사무국장의 권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회장은 이어 “자신은 6월 말일을 끝으로 약사회를 떠나게 되었다며, 그 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항상 여러분 곁에 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업무협의회는 약사연수교육, 지부별 교육비 및 교육일정과 교육시간에 대해 논의하고 ‘을, 병’에 대한 신상신고와 관련해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울산시약사회 박민철 지부장과 이현희 여부지부장 그리고 유효성 총무위원장이 참석하여 격려말씀이 있었으며 오는 6월 25일 대전 유성 라온 호텔에서 강찬규 대전국장 정년퇴임식에 모두 축하차 참석하기했다.
회의를 마치고 이튿날에는 장승포 고래박물관을 돌아보고 중식을 끝으로 1박2일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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