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는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교육교재 ‘헤아림 3권 – 치매 알짜정보’를 개정 발간했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교육교재 ‘헤아림’은 △치매 알기(1권) △돌보는 지혜(2권) △치매알짜정보(3권)의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꼭 알아야 할 최신정보 및 돌봄 방법을 안내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경험을 공유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 처음 발간되었다.
‘헤아림 3권–치매 알짜정보’ 2019 개정판은 금년 들어 새롭게 변화한 치매국가지원제도 및 서비스 내용을 담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를 추가하고, 중증치매 산정특례, 노인장기요양제도 내 종일 방문요양서비스 등의 정보를 반영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중앙치매센터 관계자는 “이번 ‘헤아림 3권–치매 알짜정보’ 2019 개정판은 치매환자 가족이 치매 국가지원제도를 적절히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치매환자 가족뿐 아니라 치매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