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숙 의원, 법률소비자연맹 헌정대상 수상의원 선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숙 의원이 오는 29일 ‘제20대 국회 제3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한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2개 항목을 분석, 평가해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및 상임위원회 소위 출석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하며, 이번 헌정대상은 2019년 7월 29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상위 의원으로 뽑힌 대상자들에 수여된다.

장 의원은 지난 2017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 당시 헌정대상을 한 차례 수여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복지재정 누수’, ‘연구중심병원 사업 관리 부실’, ‘어린이집 정부보조금 부정수급 실태파악 부족’, ‘대리검진 문제’ 및 ‘공공기관 직장어린이집 지역사회 개방 요구’를 비롯해 ‘해썹(HACCP) 인증제도 부실’ 등 우리 사회의 보건‧복지 및 먹거리 안전까지 두루 살펴본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도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및 국리민복상 등을 수상했다.

장 의원은 “국회의원이라면 누구나 받고 싶어하는 헌정대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동시에 훌륭한 상을 주신 국민 여러분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꾸준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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