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동병원(병원장 김창수)은 지난 8월 23일 몽골 울란바토르 MG병원에서 ‘원격진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원격진료 센터는 해동병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2019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사업(2차)에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울란바토르 원격진료센터는 몽골 MG병원과 협력해 운영하며 현지 병원에서 진료 중 협진이 필요한 환자는 양국 의료진이 원격으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김창수 병원장은 “이번 원격진료센터 개소가 MG병원과 해동병원간의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보건복지 향상과 발전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이번 원격진료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MG병원 내 재활센터 개소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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