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이 오는 1월 17일 오후 12시 30분, 분당서울대병원 소강당에서 ‘제2회 입원전담전문의 심포지엄(The Academic Hospitalist)’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입원전담전문의 그룹과의 소통은 물론, 입원전담진료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그동안 발전시켜온 시스템과 연구내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입원전담진료의 발전 및 정착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인재양성, 역량강화, 실질적인 연구 토대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첫 번째 세션(PROFESSIONAL HOSPITAL MEDICINE)에서는 △2019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입원전담진료센터의 발자취 △Structuring Hospitalist practice model △2019 Year review △전문 간호사 법제화 현황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ISSUES IN HOSPITAL MEDICINE)에서는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 △Surgical Comanagement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POCUS △입원전담진료센터 전담약사의 약물중재 효과 △다중이환이 동반된 노인 입원환자의 관리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장학철 입원전담진료센터장은 “입원전담진료 시스템에 대한 현황 및 데이터 분석, 교육체계 개발과 입원전담진료의 발전방향을 연구하고자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며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를 위해 입원의학에 관심 있는 의료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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