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mcrowdy, 육류 가공업체 Best Foods L&P Ltd 인수

올 2분기, 나이지리아 전역에 'Retail Meat Hubs' 선보일 예정

Farmcrowdy가 더 광범위한 가축 생산과 가공 솔루 션을 시장에 제공하고자 Best Foods (L&P) Limited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Farmcrowdy는 건강한 가축과 지 역 생산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Best Foods (L&P)의 대주주가 됐다. Farmcrowdy는 매일 120~200마리의 황소 를 가공 가능한 역량을 보유한 나이지리아 최대의 육류 가공업체 중 하나다.

이번 인수로 Farmcrowdy는 국제 기준을 통과하는 향상된 가축 생산과 가공을 기반으로 자사의 육류 가치 사슬을 계속 확장할 수 있게 됐다. Farmcrowdy는 라고스를 시작으로 나이지리아 전역에서 선호되는 가공육 공급업체로 우뚝 설 전망이다.

Farmcrowdy는 나이지리아 남서부 지역에서 50개가 넘는 육류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100개가 넘는 소비자 종점을 관리할 예정이다.

Farmcrowdy 설립자 겸 CEO Onyeka Akumah"AgTech 플랫폼이 20202분기에 Farmcrowdy Meat Hubs를 출시 하면서 육류 소매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이는 기술을 바탕으로 Farmcrowdy가 생산하고 판매하는 양질의 육류에 대한 접 근성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Farmcrowdy 상무이사 Kenneth Obiajulu"Best Foods는 자사가 가축 생산, 가공 및 공급 서비스를 개선할 흥미진진 한 기회를 제공한다 "라며 "이번 인수로 시장을 주도하는 한편, 매일 45마리의 소를 공급하는 데 필요한 요건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자사의 전략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Best Foods 설립자 Emmanuel Ijewere"Farmcrowdy와 진행한 이번 계약은 반가운 진전"이라면서 "이는 양사 모두를 위해 중요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펼쳐질 많은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Farmcrowdy는 소규모 농장을 스마트 농장 기법, 양질의 농장 투입 및 우수한 시장에 대한 접근성과 연결시키는 나이지리아 최초의 디지털 농업 플랫폼이다. Farmcrowdy의 목적은 지역 내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익보 다 높은 수익 마진을 올리는 것이다.


이원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