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은 혈관외과 김동익(金東翊) 교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6회 국제 혈관외과 연합 심포지엄(The 6th Asian Chapter Congress of The International Union of Angiology)>에 초청연자로 참석해 개막 강연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김동익 교수는 '혈관질환에서의 최신 치료경향'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회에서 '자가골수줄기세포 이식을 통한 하지허혈성질환 혈관생성 치료(Angiogenesis : Angiogenesis Induced by Autogenous Whole Bone Marrow Stem Cell Implantation for Chronic Limb Ischemia)'라는 제목의 강연을 했다. 김동익 교수는 이 강연에서 다리 혈관이 막히는 하지허혈성질환 환자에게 자가골수줄기세포를 근육에 이식하는 치료를 시행한 결과를 발표해 세계 각국의 의료진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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