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경구제 시장 6년 연속 판매 1위

[기획/ 1200억 탈모시장 각축전] 동국제약 '판시딜'

임상통해 효과·안전성 입증

만족도·재구입 의향 가장 높아

가을이 되면 유난히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서 ‘탈모’라는 단어의 검색량이 매년 9월부터 증가해 10~11월에 가장 많다고 한다. 이는 심한 일교차와 건조한 ‘환절기’라는 계절적 원인으로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여름철 높은 기온과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모발과 두피가 약해져 탈모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9월부터 시작되는 가을철 환절기는 모발 건강과 함께 탈모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2019년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0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의 21.1%가 탈모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40~50대뿐만 아니라 취업난이나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20~30대 젊은층에서의 탈모 증상 경험률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아직 남성의 탈모 경험률이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지만 여성의 탈모 경험률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는 원인 개선이 필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정보를 통해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효과적으로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탈모 증상을 관리하는데 있어 많은 사람들이 기능성 샴푸(78.2%)나 식이요법(46.9%)을 이용하고 있지만 의약품(37.9%)을 사용한다는 비율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상당수 소비자들의 인식이 ‘입증된 의약품을 통한 탈모 관리가 효과적’이라고 변화되었으며, 최근 ‘머리를 자라게 한다’ 등 탈모 샴푸(기능성 화장품)의 과대광고가 적발되면서 객관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탈모치료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탈모는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초기부터 관리해야 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탈모 증상이 있는 경우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기능성 샴푸, 레이저 치료기 등에 의존하기 보다는 실질적인 치료를 위해 발생 원인에 맞는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판시딜처럼 과학적인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의약품을 선택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실제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판시딜이 탈모치료 일반의약품 중 효과 만족도(86.4%)와 향후 재구입 의향(83.3%)이 가장 높았다.

동국제약 판시딜은 일반의약품 탈모경구제 시장 6년 연속 판매 1위(2014-2019년, IQVIA(구, IMS) 데이터 기준)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탈모치료제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탈모치료제’ 부문에서 2년 연속(2019-2020) 1위로 선정,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올해의 최고 제품’ 부문에서 3년 연속(2018-2020) 선정되기도 했다.

판시딜은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되어 있다. 이들 모발 필수 영양성분들이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지게 된다. 실제 국내에서 시행된 약용효모 복합제제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복용자의 79%가 모발이 굵어졌으며, 빠지는 모발의 수가 45% 감소하고 전체 모발 수는 1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탈모 증상 개선을 위한 단독 복용은 물론 탈모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거나 남성호르몬 억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도 보조요법으로 병용할 수 있다. 또한 성욕감퇴나 발기부전 등의 성기능 관련 부작용 걱정 없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판시딜은 탈모 개선 효과 이외에도 잦은 파마∙염색이나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손상된 모발이나 손상된 손톱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으며, 하루 세 번 1캡슐씩 3~6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되며, 12세 이상부터 복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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