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상장사 브랜드평판 아모레퍼시픽 1위

기업평판硏, 1월 빅데이터 분석… LG생활건강·한국콜마 2·3위

30개 화장품 상장사의 1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 상장기업 1월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LG생활건강과 한국콜마는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2020년 12월 19일부터 2021년 1월 19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84만790개를 분석한 결과다. 브랜드 빅데이터 수는 지난 12월 2445만8680개 대비 14.79%가 감소했다.

브랜드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30개 화장품 상장사의 최근 3개월간 브랜드평판 추이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에 이어 현대바이오, 아이큐어, 아모레G, 클리오, 애경산업 등이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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