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빵의 계절이 돌아왔다

샤니, 전국 편의점에서 찐빵 판매 개시

  
샤니(대표 최석원)는 5일부터 전국 편의점을 통해 찐빵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 들어 가장 빨리 첫 선을 보이는 찐빵은 팡찌니단팥과 팡찌니피자 두 종류로, 패밀리마트, 바이더웨이, 미니스톱 등 전국 유명 편의점을 시작으로 다음주까지 GS25와 세븐일레븐 등에 확대 판매 할 예정이다.

특히 국산 쌀가루와 국산 생야채, 샤니의 찐빵 특허기술인 ‘쌀 발효공법’으로 제조한 ‘유산균 쌀발효액’을 사용, 제품 표면이 희고 매끄러우며 쫄깃한 것이 특징으로 6년 연속 판매 1위를 고수, 찐빵 시장 점유율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샤니의 찐빵 브랜드, 팡찌니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320억 가량의 매출로 7년 연속 1위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샤니 마케팅팀 관계자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인 요즘 따뜻한 찐빵으로 겨울 정취를 느껴 보길 바란다”며 “단팥과 피자 맛을 시작으로 야채맛 등 더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연주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