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병원장 홍광표)이 인공관절 수술의 명의로 알려진 양익환, 유주형 센터부장을 영입, 인공관절 수술 분야의 전문성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란병원은 양익환 센터부장과 유주형 센터부장이 세란병원 인공관절센터에 합류해 오는 3월 2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교수 출신인 양익환 센터부장은 풍부한 인공관절 수술의 경험을 통해 관절 질환의 명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미국 피츠버그대학 연수 기간 경험한 최신 인공관절 수술 기술을 국내에 들여와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컴퓨터와 영상을 로봇수술 분야에 연구 시간을 투자함으로써 보다 좋은 치료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주형 센터부장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인공관절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풍부한 임상 경력은 물론, 퇴행성 관절염을 앓은 수많은 환자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뿐만 아니라 최소절개 인공관절 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면서 환자의 회복 속도를 앞당기고 있다. 최소절개 인공관절 수술은 일반 수술보다 절개 부위를 최소화함으로써 환자가 수술로 받는 충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양익환 센터부장은 "인공관절 수술의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세란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형 센터부장은 "그동안 쌓아온 임상 경험과 세란병원의 첨단 의료시스템을 통해 본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웃으며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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