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병원, 인공관절수술 후 체계적 재활시스템 운영

[2022 보건산업 대표브랜드]

CPM·ICT 등 증상에 맞춰 시행… 빠른 회복·기능강화 도움

지난 2001년 개원, 비수술 척추치료의 불모지 같았던 국내 의료계에 비수술 척추 치료법을 도입하고 상용화시키는 데 앞장선 고도일병원. 병원은 환자들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안전성을 통해 더욱 나은 진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교육과 연구를 아끼지 않고 있다.

고도일 병원장<사진>은 환자의 부담이 크고, 치료 후에도 호전되지 않는 사례를 보며 환자의 치료부담을 낮추기 위해 美텍사스대 Dr.Gabor B. Racz의 경막외 신경성형술(이하 '신경성형술')을 국내에 보급하기 시작했고, 수술 중심의 치료를 비수술 중심으로 변모시키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 받고 있다.

이후 20년 간 풍선확장술, 추간공확장술, 경막외내시경, 고주파수핵감압술 등 새로운 비수술 치료법을 도입하고 발전시켜 아시아 내 단일병원 기준으로 최다 임상시술건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고도일 병원장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특화된 치료 노하우로 비수술 척추통증 관절 등의 분야에서 현재까지도 차별화되고 있으며, 이미 국내 최고의 위치를 확보하고 이제는 아시아 척추브랜드를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척추브랜드로 더욱 앞서가고 있다.

특히 고도일병원은 인공관절 수술 후, 부위의 관절운동범위를 회복하고 근력을 강화해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재활치료를 시행했다. 관절 재활 치료법에는 CPM(지속적 수동운동), ICT(중주파를 이용한 저주파 치료기), 도수치료, 신장분사치료 등이 사용된다.
재활치료는 수술로 인한 각종 후유증,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도일 원장은 "근육과 관절의 현재 상태를 종합적으로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술 부위의 빠른 회복과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환자가 보다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재활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장비와 체계적인 재활 시스템으로 수술 부위에 대한 빠른 회복과 통증 완화, 기능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릎관절수술 후 재활치료의 경우 무릎의 관절가동범위 운동, 약해진 다리의 근력을 강화하기 위한 근력운동, 근신경조절 재확립, 통증 완화를 위한 신장분사와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을 시행한다. 고관절 수술 후 재활치료는 고관절 치환술 후 뼈 건강과 신체 건강 모두를 위해 활발하게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다.

고도일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고도일 원장은 "회복을 위해 부종 및 혈전증과 같은 합병증의 예방과 관절의 움직임 향상을 위한 운동으로 다리와 발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다리의 근력 강화로 향후 고관절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며 "처음에는 불편하게 느껴지겠지만, 이러한 운동을 지속하면 회복이 빨라져 통증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렇게 고도일병원은 수술 후부터 고관절 및 슬관절의 근력 약화를 예방하기 위해 수술부위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초기부터 정상 보행까지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비수술 척추․통증․관절․신경․재활 특화 병원인 고도일병원은 지난해 10월 신경과 진료를 새롭게 시작했다. 뇌는 정신건강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부위로 몸의 모든 기관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돼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고도일 원장은 "두통, 어지럼증, 치매, 불면증, 뇌졸중, 뇌전증, 손발저림, 파킨슨병과 같은 뇌신경계 질환은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증상 개선을 위한 정확한 검사와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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