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가 강원도의회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화합,상생경제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1일 전했다.
표창장 수여식은 지난 19일 강원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강원도의회 곽도영 의장을 비롯해 일화의 건기식/해외사업본부 정진출 본부장, 건기식/해외마케팅팀 허민일 팀장, 인삼의 미래 김명수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일화는 강원도 농가로부터 매입한 원료삼(6년근 홍삼)을 강원도 춘천시 소재 일화인삼GMP공장에서 가공하여 수출함으로써 강원도와 도내 기업 간의 상생경제를 실천한 모범 기업 사례로 추천돼 표창을 받았다.
일화는 지난해부터 강원도 농가에서 원료용 6년근 홍삼을 직접 구매해 자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해마다 그 물량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표창 수여식이 끝난 후에는 일화와 강원도의회 곽도영 의장은 간담회를 열어 앞으로 농가와의 상생 방안과 미래 협업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일화의 건기식/해외사업본부 정진출 본부장은 "물 좋고 공기 좋은 강원도 지역에서 자란 홍삼은 품질이 우수해 일화의 건강기능식품사업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 및 거래처와의 상생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