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가 '더마 베이비 프로 MD 라인'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피부 장벽 손상 부위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의료기기로,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 중 국내 최초로 소아 사용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
에스트라 더마 베이비 프로 크림 MD(160g)과 로션(300g) 2종으로 선보이는 이 제품은 에스트라에서 처음 출시하는 소아 전용 의료기기 라인이다. 부드럽게 발리고 손상된 피부에 물리적인 막을 형성해 소아 피부를 보호해준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더마랩 김영소 연구소장은 "갓 태어난 아기는 성인과 매우 다른 피부 구조를 지니고 있다. 영유아를 포함한 소아 피부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더마 베이비 프로 크림, 로션 MD를 개발했다"며 "화상(1도)을 입었거나, 건조한 피부 등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로 고민인 소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마 베이비 프로 크림, 로션 MD는 주요 아동병원과 소아청소년과를 포함하는 국내 1000여 개 병의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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