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 성심병원은 최근 본관 1층 로비에서 한림의대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로비음악회를 개최했다.
한림의대 오케스트라는 대중에게 친숙한 디즈니 메들리, 뮤지컬 맘마미아, 애니메이션 하울이 움직이는 성 OST 등을 연주하며 내원객과 의료진에게 깊은 감동의 시간을 제공했다. 로비를 가득 메운 관객들은 친숙한 곡을 감상하며 박수를 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경호 병원장은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중지했던 로비음악회를 다시 열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환자분들이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지쳐있던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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