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지난 13일 경상북도의사회관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포항·경주 의료기관에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성금 2000만원을 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께 전달했다.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경주 의료기관이 많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대구시의사회는 제18차 상임이사회에서 피해를 입은 경북회원들에게 성금을 모아 전달하기로 의결하고, 그동안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성금을 이우석 회장께 직접 전달했다.
이외에도 대구시의사회는 올해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성금, 울진 상불피해 성금, 장애인돕기 재활 기금을 후원하는 등 의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등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시의사회 정홍수 회장, 민복기 부회장, 황준경 총무이사, 김성우 사무처장이 참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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