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와 함께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여의천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초구 및 서초구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해 온 이번 환경 캠페인은 SCL의 후원으로 여의천 산책로 일부 구간에 묘목 3천그루가 추가적으로 기부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SCL 이경률 총괄의료원장 등 SCL 임직원이 직접 묘목에 물을 주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한 사회를 위한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SCL 이경률 총괄의료원장은 "직원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환경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향후 여의천 식재 구간은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조성되어 수목 관리 봉사활동 및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SCL은 국내 진단검사 분야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검사 프로세스 도입 및 체계적인 분석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의학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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