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의료기관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이지선)은 환자에게 질 높은 재활 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10월 31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재활병동'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성인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전문 교육을 받은 간호 인력이 24시간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전문 인력에게 수준 높은 간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재활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활병동은 59병상 규모로 간호사 21명, 간호조무사 10명, 재활지원인력 29명, 병동지원인력 8명으로 총 68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이지선 서울재활병원장은 "오랜 기간 준비해왔던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시행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24시간 통합 재활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라며, "회복기 환자분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일원화된 재활 시스템으로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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