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사의날 기념 종합학술대회

"총선에서 심판… 권리 찾을 것"

경상남도의사회(회장 최성근)는 지난 6월 3일 창원CECO 3층 Ⅰ,Ⅱ홀에서 70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성근 회장은 내빈소개 이후 기념사에서 "코로나 사태로 4년만에 행사를 개최하게 됐지만, 최근들어 반갑지 않은 법류들이 국회를 통과, 의료법 이외 타법에서 위반 법률이 결격사유가 발생되면 의사면허 취소가 확대됨을 유의해야 하니 오만방자한 민주당의 법치폭거를 기억하며, 내년 총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고, 총선기획단을 만들어 심판을 받아 우리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경남, 창원, 김해, 김해, 진주, 양산시 지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과 문제해법을 위한 교수의 단상패널토의에서 소아청소년 진료, 응급, 중증질환 및 어린이병원 진료과정 논의에서 소아청소년 전공의 지원기피로 전공의 충원 미달사태 지속 이로인한 인력부족, 근무여건이 악화되고 소아응급진료가 축소돼 폐쇄 병원이 증가되므로 의료신설, 정원확충, 전공의 특별법도 시급하지만 정부대책은 미온적이어서 소아중환자 진료영양은 더욱 심각하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부회장 박상준, 경남도의사회대의원회 의장 조재홍,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만림, 창원특례시부시장 조명래, 심평원창원지원장 배경숙, 경남치과의사회장 박성진, 경남도의사회 손재현 교문, 배경훈 고문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학술대회를 축하했다.

◇제13회 경남도의사회 학술상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변정현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황지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신기혁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한용섭

◇제23회 경남의사봉사대상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교수 신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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