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요양병원, 의료기관 적정성 평가 1등급 평가

안전하고 쾌적한 병원으로 의료질 향상에 앞장

서울숲요양병원은 매년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적정성 평가등급은 일반적으로 1~5등급과 그 외 등급으로 분류되어 병원별로 의료서비스의 질적향상과 환자와 보호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심평원은 27일 제 7차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으며, 100점 기준으로 올해도 전국 1,363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한 가운데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요양병원은 이번 적정성 평가에서 상위 10% 이내 1등급을 받았다.

서울숲요양병원은 특화된 재활치료 프로그램과 환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로봇재활 프로그램을 특화 하고 있다. 아울러 의사 1인당 환자수, 간호사 1인당 환자수, 일상생활 수행능력 감퇴환자분율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서울숲요양병원 이형걸 원장은 "항상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환지의 치료와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본원이 심평원1등급이라는 성과를 얻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의료진의 정확한 진료와 최첨단 시설의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