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전문기업 SML제니트리(대표이사 김경진)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너하임에서 개최되는 '2023 미국임상화학회(AACC, American Association for Clinical Chemistry)'에 참가하여, 자사의 GI (Gastrointestinal, 소화기감염증) 패널, CMV, BKV 등 신제품 라인을 전시하며 전 세계에서 온 참가자들에게 전격 홍보를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75회를 맞이한 AAC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진단검사 분야 박람회로, 올 해 2023 AACC는 7월 23일부터 시작해 27일까지 총 5일간 에너하임 컨벤션센터(Anaheim Convention Center)에서 진행되며, 200개 이상의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 중에 있다.
SML제니트리는 2020년 미국 법인을 설립하여 미국 및 중남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2021년부터 AACC에 참가하고 있다. 부스를 활용해 회사의 주력 제품 라인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는 가족사인 삼광의료재단과 SML제니트리가 함께 참가하며 공동 부스를 활용해 양 회사를 홍보하고 있다. 특히, 삼광의료재단 소속 전문의들이 학회 현장에 직접 참가해 대한민국 진단검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글로벌 기업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SML제니트리가 이번 학회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GI (Gastrointestinal, 소화기감염증) 패널, CMV, BKV 등 신제품 라인이며, 중남미 주요 대리점들과 파트너십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GI 패널은 급성설사 원인 바이러스 6종, 급성설사 원인 세균 14종을 Real time PCR 기법으로 3시간 이내 검출할 수 있으며, 출시전부터 해외 대리점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김경진 SML제니트리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미국 시장에 SML제니트리 기업의 신제품을 직접 소개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SML제니트리를 미국 및 글로벌 고객에게 알리고 기업 및 제품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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